창원 가정폭력 이혼 변호사를 찾는 분들 가운데에는 배우자의 불륜과 폭력이 동시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사안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고소득 전문직인 경우 재산분할과 위자료 산정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건은 의사인 남편의 외도와 폭력을 모두 입증하여 위자료·재산분할·양육권을 확보한 사례입니다.
불륜과 가정폭력이 중첩된 경우, 법원은 유책 배우자에 대해 위자료를 높게 산정하고, 재산분할 기여도에서도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유책 사유를 각각 독립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사건의 시작 — 겉으로 완벽했던 결혼, 안에서 무너지다
의뢰인의 남편은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였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안정적인 가정이었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남편은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이어갔고, 의뢰인이 이를 추궁하면 폭력으로 대응했습니다.
폭행은 점점 심해져 의뢰인은 수차례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의뢰인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참아왔지만, 남편의 외도가 반복되고 폭력이 그치지 않자 더 이상 가정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창원 가정폭력 이혼 변호사를 통해 이혼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2. 난관 — 고소득 남편의 재산 은닉과 폭력 부인
소송 과정에서 창원 가정폭력 이혼 변호사가 직면한 과제는 복합적이었습니다.
첫째, 외도 증거 확보의 어려움. 남편은 신중하게 외도를 숨겨왔고, 직접적인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불륜 상대와의 연락도 별도 기기를 사용하는 등 증거 인멸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둘째, 재산 규모 파악의 난이도. 병원 수입, 개인 투자 자산, 보험 등 남편의 재산이 여러 형태로 분산되어 있어 정확한 재산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남편은 일부 재산을 가족 명의로 이전하는 등 은닉 시도가 있었습니다.
셋째, 폭력 축소 시도. 남편은 폭행을 인정하되, 부부싸움 과정에서의 경미한 접촉이었다고 축소했습니다. 의뢰인의 피해 정도를 과장이라고 주장하며 위자료 최소화를 시도했습니다.
3. 전환점 — 이중 유책 사유의 독립적 입증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는 불륜과 가정폭력을 각각 독립적으로 입증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첫째, 외도의 정황 증거 구축. 카드 사용 내역에서 특정 호텔·식당의 반복적 이용, 남편의 비정상적인 야근·출장 패턴, 불륜 상대에게 보낸 선물 배송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개별 증거를 조합하여 외도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수준의 정황 증거를 구성했습니다.
둘째, 가정폭력의 객관적 증거 제시. 의뢰인이 폭행 직후 방문한 병원의 진단서, 112 신고 기록, 폭행 직후 촬영한 상처 사진, 가정폭력 피해 상담 기록 등을 시간 순서대로 제출했습니다.
셋째, 재산 추적과 기여도 증명. 남편의 병원 매출, 금융 거래 내역, 부동산 등기 등을 추적하여 혼인 기간 중 형성된 재산 규모를 특정했습니다. 의뢰인이 가사와 자녀 양육을 전담하며 남편이 병원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민법 제840조에서 규정하는 재판상 이혼 사유에는 배우자의 부정행위와 배우자로부터의 심히 부당한 대우가 포함됩니다. 두 사유가 동시에 인정되면 위자료 산정에서 가중 요소로 작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