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혼 상담 법무법인을 찾는 분들이 반드시 이혼만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발각되었더라도 자녀나 가정의 안정을 위해 혼인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건은 이혼 대신 조건부 혼인 유지를 선택하여 강력한 합의를 이끌어낸 특수한 사례입니다.

이혼조정은 반드시 이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쌍방 합의로 혼인을 유지하되, 재발 방지 조건을 법적 구속력 있는 형태로 확정할 수 있습니다.


1. 사건의 시작 — 남편의 외도 발각, 그러나 이혼은 원하지 않았다

의뢰인은 남편의 부정행위를 발견하고 극심한 배신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의 안정과 가정의 유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의뢰인은 이혼이 아닌 혼인 유지를 원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말로만 반성하고 같은 일을 반복할 가능성이었습니다. 의뢰인은 “다시는 외도하지 않겠다”는 구두 약속이 아닌,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장치를 원했고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를 찾았습니다.


2. 난관 — 혼인 유지와 재발 방지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

대구 이혼 상담 법무법인이 직면한 과제는 독특했습니다. 이혼이 목표가 아니라 혼인을 유지하면서도 의뢰인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각서나 구두 약속은 법적 강제력이 약합니다. 법원의 조정 절차를 통해 확정된 합의만이 진정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3. 전환점 — 이혼조정을 활용한 조건부 혼인 유지 전략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는 이혼조정 절차를 역으로 활용하는 창의적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첫째, 이혼조정 신청 후 혼인 유지 합의 도출. 이혼조정을 신청하되, 조정 과정에서 이혼이 아닌 조건부 혼인 유지로 합의를 유도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법원의 조정 절차를 통해 합의 내용이 법적 효력을 갖게 됩니다.

둘째, 재발 시 자동 협의이혼 조건 설정. 남편이 다시 부정행위를 저지를 경우 즉시 협의이혼에 응하기로 하는 조건을 합의에 포함했습니다.

셋째, 위자료 1억 원 사전 합의. 부정행위 재발 시 남편이 의뢰인에게 위자료 1억 원을 지급하기로 사전에 합의했습니다. 이 금액은 남편에게 강력한 억제력으로 작용합니다.

이혼조정은 이혼만을 위한 절차가 아닙니다. 혼인 유지를 전제로 한 조건부 합의도 법적 구속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결과 — 혼인 유지 + 재발 시 위자료 1억 합의

항목결과
혼인유지
부정행위 재발 시즉시 협의이혼
재발 시 위자료1억 원
합의 형태이혼조정 조서 (법적 구속력)